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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예전부터 오려고 했던 갯골자연휴양림으로 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깔끔하고 사이트도 널찍해서 텐트+타프 가 가능한 휴양림 입니다. A구역은 3만원 B 구역은 4만원 입니다. 이쪽은 B 구역 입니다. 차는 2 대 무료가능입니다.  얼른 텐트부터 칩니다. 오늘은 저녁에 비 예보가 있어서 잔뜩 기대하고 치고 걷기 쉬운 사바티칼 길리아 들고 왔습니다.  후딱 칩니다.  여름은 타프의 계절.. 타프치고 안에서 밖을보고 있어야 캠핑이다 싶습니다. 갯골 B사이트가 널찍해서 좋습니다. 타프는 힐레 20xp 입니다. 몇년째 잘쓰고 있습니다.  안에는 코트와 체어만 두니 널널 하네요. 오늘은 빗소리 들으며 취침 가능입니다.   챙겨온거 여기저기 펴놓고.  차콜부터 지져줍니다 송풍기로 금방 후끈달아오릅니다.  수원돼지 욍갈비.. 직회니 역시 맛있습니다.   빠지지 않는 겉저리. 제가 젤 좋아합니다.  고기후에는 역시 비냉이죠.  오늘 물통은 콜랩스. 애용합니다.  다치우고 앉아 좀 쉬다가 .. 이제 커피 한 잔 합니다.  수박철이니 수박도 먹고 먹자 캠핑입니다.  저녁 비 맞을 준비 합니다.  역시 여름 숲은 좋습니다 주변 새소리도 좋고 옆에 물 흐르는 소리도 좋고 솔솔부는 바람에 실려오는 숲 향기도 좋습니다.  이제 비만 내려주면 완벽하네요. 비 맞을 준비 완료 입니다. 
빗방울이 좀 오락가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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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 자연 휴양림 입니다.60
차프, 텐트 제품명좀
여기 분들이 많이 알려줬는데
아직도 찾는ㅜ 한심스럽네요
캠핑이라는걸 해보지않아서ㅜ
처음에 다 그렇죠..
텐트는 사바티칼 길리아
타프는 힐레베르그 20xp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