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자녀분이 예체능계열 선생님들한테 재능과 소질이 보인다고 이야기 들으신 적 있으신가요?53
- 레드후레쉬
- 등록일 2025-07-02 15:57
- 조회수 1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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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머리소년
학교에서 그런 얘기 듣는거 정말 드문일입니다. 저희아이도 수영 육상 오래 했고 육상 엘리트선수등록 하고 대회도 열심 나가고 하지만 육상부 선생님 께서 잘한다 소리도 잘 해주지 않으시거든요 아이 친구중 육상 전국대회 입상한 아이도 있지만 그친구도 소질이있으니 앞으로 선수코스로 교육 시켜보자 라는 얘기를 직접 하지는 않으시거든요. 선생님 입장 에서도 쉽게 지나가는 말로 하신거 아닐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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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두근
학교에서 운영하는 운동부라면. 운동부 존폐여부를 우선 확인해봐야겠죠. 학생수 감소로 문 닫을 위기의 운동부에서 인원 맞추기위해 하는 말 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 가르쳐도 한 번 보고 얼추 따라하는 정도는 되어야 엘리트 쪽으로 발이라도 담궈 볼까하는 생각을 해보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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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일단 아이가 키가 크거나 신체 조건이 좋은가보네요.
보통 초등 운동부에선 체격을 가장 우선 순위로 보는 편입니다. 비인기 종목이면 윗분 말씀대로 운동부 유지 목적이 클겁니다. 어떤 선생님이 권유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운동부 감독은 정교사인데 반해 코치는 계약직(교사x)이라 운동부가 유지되어야 자리를 보전 받을 수 있죠. 그리고 1학년이면 학생선수 등록도 불가하고 아직 너무 빠르니 그냥 다양한 분야를 체험해보며 소질과 적성을 찾아보시길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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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꿈을꾸고직관을따라
종목이 뭡니까?제 동생은 초딩때 초딩대항전이 평택서부에서 있었는데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었습니다.확실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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